출처 : 트위터, 유튜브
우울증과 불안증에 대한 강의를 브라질의 한 학교에서 진행했는데
방탄소년단의 팬송 'Magic Shop'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적힌 종이를 마지막에 나눠줬다고 하네요
종이속 가사
망설인다는 걸 알아 진심을 말해도
결국 다 흉터들로 돌아오니까
힘을 내란 뻔한 말은 하지 않을 거야
난 내 얘길 들려줄게 들려줄게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
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
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 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
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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