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포브스, NME 리뷰 번역본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포브스, NME 리뷰 번역본


https://www.nme.com/en_asia/reviews/bts-dynamite-track-review-disco-pick-me-up-2735704


-NME 리뷰


방탄의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의 우울함을 없애기에 완벽한 디스코 픽미업이다 (원덬주: pick-me-up은 사람에게 에너지와 격려, 행복을 주는 무언가를 뜻함)


이 한국의 그룹은 최신 싱글곡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자" 했다


방탄은 항상 음악을 통한 치유를 목표로 해왔다 지금까지 가장 직접적이고 명확한 방법으로 음악을 통한 치유를 하고자 했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에서 그들은 팬들이 자기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결점을 포함한 자기의 모든 것들 포용하는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하도록 용기를 주었다.


'로스트'나 '유 네버 워크 얼론'등과 같은 다수의 예전 곡에서는 한국과 한국을 넘어선 세계에서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는 이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반영하여 그들로 하여금 누군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으며 그들을 이해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노래들을 선사했다.


지금 이 순간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는 전례없는 세계적 격변의 시기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과거 그들이 발매했던 노래들이 그랬다고 해서 이런 시기에 격려를 전해야 하는 것이 방탄의 의무는 아니지만 이 그룹이"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려"고 노력하는 것은 왠지 자연스런 느낌이며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본능이라는, 방탄의 됨됨이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


스티브 아오키의 '웨이스트 잇 온 미'나 '마이크 드랍 리믹스' 등과 같이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하지 않고 발매된 그들의 첫번째 영어곡인 '다이너마이트'로 방탄은 우리에게 비정상적으로 암울한 이 시절에 제철에 맞는 여름노래 뿐 아니라 2020년이 우리에게 가하고 있는 멈출 수 없는 맹공조차도 물리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완벽한 픽미업을 선사해 주었다. (원덬주: pick-me-up은 사람에게 에너지와 격려, 행복을 주는 무언가를 뜻함)


'다이너마이트'는 삶이 힘들 때 일종의 현실도피의 역할을 했던 디스코 장르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디스코의 밝고 전염성있는 사운드를 캐내서 즐거운 에너지를 사방에 전달하고 있다.


노래에는 함께 어울리자며 당신을 자극하는 손뼉치기가 있고 댄스 플로어에서 엉덩이를 흔들도록 준비된 리듬이 있다 노래가 2/3쯤에 접어들면 나일 로저스가 만들어낸 전설적인 모든 기타연주들과 견줄만 한 가치가 있는 기타 반주가 들어오고 (원덬주: 나일 로저스는 미국의 레전드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뒤를 이어 진이 "펑크와 소울로 이 도시를 밝혀"라며 노래할 때 활기찬 금관악기가 합류한다 모든 것이 합쳐져 이 노래는 세상의 어둠을 차단해주는 경쾌하고 유쾌한 고약이 된다. (원덬주: 영어의 salve(고약)은 중의적으로 위안이란 뜻을 가짐)


“신사숙녀 여러분 내게 약이 있으니 여기에 집중하세요"라고 노래에서 한순간 알엠은 선언한다 일개 팝송이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든 그 이전 시대든 삶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을 비웃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다이너마이트'는 적어도 음악이 일시적인 구제약이 될 수 있다는 증거이다.


지금 방탄이 부르는 것처럼 삶이 '꿀과 같이 달콤'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이 노래에서 그들은 (꿀처럼 달콤한) 그 느낌이 직감적이게 그리고 눈부시게 레알인 곳으로 당신을 데려간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에게 던져진 그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그걸 싫어할 이유가 우리에게 있겠나?


-포브스 칼럼


NME 번역본 더쿠

포브스 번역본

https://twitter.com/BeautifulSoulB7/status/1300586941755260928?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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