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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한 감동 로맨스 애니메이션 추천 32개


슬프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한 감동 로맨스 애니메이션 추천 32개

추천 시작!!

1. 토라도라

방영일 : 2008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덕작으로 추천하고 또, 명작을 언급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작품.

 

험악하게 생긴 남자 주인공과 성격이 괴랄한 히로인을 중심으로 하는 로맨스코미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기본이고,

 

스토리가 결말까지 정말 깔끔하게 끝났기 때문에 더더욱 높히 평가받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2.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중2코이

방영일 : 2012 ~

 

 

대놓고 중2병을 소재로 쓴 애니메이션으로, 제목 그대로 중2병에 걸린 소녀가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기본적으로 하렘이 아닌, 일대일 연애 라인 구도를 유지하고 있고,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연출과 대사가 많지만 이 작품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판타지액션씬도 있는데 장르에 어울리지 않게 고퀄이다..)

 

전체적으로 개그 요소가 많지만, 나름 진지한 내용도 담고 있고, 완성도는 높다고 생각한다.

 

2기는 좀 아쉬웠지만 솔직히 1기만 보면 수작이라고 생각함.

3. 잔잔한 내일로부터

방영일 : 2013

 

 

육지와 바다, 두 세계가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이야기.

 

겉모습은 모두 인간이지만 바다에서 사는 종족과 육지에서 사는 종족이 있다.

 

복잡한 인간 관계 속에서 이야기를 정말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연애 라인이 많고, NTR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작품.

 

P.A WORKS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결말도 깔끔하게 났다.

4. 일주일간 친구

방영일 : 2014

 

 

일주일이 지나면 기억을 모두 잃는 여고생과, 주인공과의 로맨스 이야기.

 

설정부터 답답하지만,

 

슬프고 감동적인 부분 보다는 달달하고 로맨스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여준다.

 

이런 소재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5. 아오하라이드

방영일 : 2014

 

 

정말 달달한 순정 로맨스 이야기.

 

영화로도 있고 만화로도 있다.

 

애니로는 완결이 안 났지만,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만화로 이어서 봐도 된다. (만화로는 완결남)

6. 극장판: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방영일 : 2016

 

 

어릴 때, 말이 많았던 것이 트라우마가 된 주인공은 결국 말을 하지 못하게 되고,

 

학교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성장한다는 이야기.

 

주인공 연기가 너무 좋았고, 현실적인 연애 라인이 마음에 들었다.

7.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 스까스까

방영일 : 2017

 

 

한때 용사였던 주인공과 병기로 살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

 

다 보고 나면 후유증이 정말 심하게 남을 정도로, 꿈도 희망도 없는 안타깝고 슬픈 스토리다.

 

이렇게는 못 끝내니까 제발 2기좀..

8. 키즈나이버

방영일 : 2017

 

 

아픔을 서로 공유하는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랑이란 소재를 정말 잘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의견인데, 러브 라인은 정말 짜증났음.

9. 화이트 앨범2

방영일 : 2017

 

 

삼각관계를 다룬 로맨스 애니메이션.

 

원작은 '백색 마약'이라고 불리는 명작 미연시다.

 

정말 찡하고 슬픈, 안타까운 스토리다.

 

OST도 진짜 정말 좋다.

 

화이트 앨범1도 있는데 그건 보지 말도록 하자.

10. 빨강머리 백설공주

방영일 : 2015 ~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약제사인 히로인과 왕자인 남자 주인공의 로맨스 이야기.

 

큰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1. 쓰레기의 본망

방영일 : 2017

 

 

두 남녀 주인공은 각자가 좋아하는 상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이루지 못하고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서로의 대용품이 된다. 과연 그들은 자신만의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아침 드라마급 막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필자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작화, 연출 모두 괜찮았고 수위는 꽤 높다.

12. Just Because!

방영일 : 2017

 

 

어긋난 그들의 사랑.. 과연 그들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생들의 청춘이 담긴 로맨스 이야기.

 

잔잔하면서도 느린 템포로, 학생들의 사랑 이야기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13. 물드는 세계의 내일로부터

방영일 : 2018

 

 

P.A WORKS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잔잔한 내일로부터'와 비슷한 제목 구성.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 어릴 때 색각을 잃고 감정이 부실해진 주인공을 과거로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잔잔하면서도 조금은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화, 연출도 수준급이고 결말도 깔끔하게 났다.

14. 이윽고 네가 된다

방영일 : 2018

 

 

일상적인 내용을 담은 백합물로 두 여학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위는 그렇게 높지 않다.

 

잔잔하고 달달한 내용이고 또, 현실에서 보기 힘든 그런 소재인만큼 재미있었다.

15. Citrus

방영일 : 2018

 

 

바로 위에서 소개한 '이윽고 네가 된다'는 잔잔하면서도 달달한 백합물이었다면,

 

이 작품은 정말 자극적인 백합물이다.

 

수위도 비교 안 될 정도로 더 높다.

16. 트루 티어즈

방영일 : 2008

 

 

P.A WORKS의 고전 로맨스 명작으로

 

다각관계의 안타깝고 찡한 로맨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0년 전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화가 괜찮고, 캐릭터들의 감정 묘사나 표현이 훌륭하다.

 

아침 드라마급 설정이라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은..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17. 사쿠라 트릭

방영일 : 2014

 

 

여학생들 간의 달달한 백합물.

 

단순히 꽁냥대는 걸 넘어서 거의 매 화마다 찐한 키스씬이 있다.

18. 도메스틱한 그녀

방영일 : 2019

 

 

아침 드라마급 병맛 설정 + 자극적인 전개의 환상적인 콜라보

 

내가 평소에 좋아하고 있던 학교의 선생님과 가족이 된다면??

 

원작(만화)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충분히 자극적이면서 재미있었다.

19. 극장판: 초속 5센티미터

방영일 : 2007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솔직히 필자도 그렇게 감명깊게 보진 않았지만 이상하게도

 

잊혀질만큼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각나서 찾아보게 된다.

20. 산카레아

방영일 : 2012

 

 

평소에 좀비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주인공과 한 좀비 소녀와의 로맨스 이야기.

 

소재가 정말 참신한데, 럽코물 답지 않게 마냥 밝지만은 않은 그런 스토리 진행이 정말 좋았다.

 

알몸 노출은 기본이고, 내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씬도 있어서 수위는 정말 높다.

(물론 내장을 엄청 적나라하게 표현하진 않았다.)

 

결말 직전에 떡밥만 겁나 뿌리고 2기가 안 나오는데, 필자는 빡쳐서 원작(만화)으로 이어서 완결까지 봤다.

 

처음부터 만화로 봐도 되지만 수작 이상으로 애니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21. 극장판: 타마코 러브 스토리

방영일 : 2014

 

 

본작인 타마코 마켓은, 옴니버스 구성으로 가벼운 스토리의 개그물이었다면

 

이 극장판은 본격적으로 로맨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2. 극장판: 목소리의 형태

방영일 : 2017

 

 

철 없던 어린 시절, 주인공은 친구들과 함께 귀가 어두운 한 여자 아이를 괴롭힌다.

 

그리고, 사건이 커지면서 그는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채 왕따가 되버린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고등학생이 된 주인공은 그 여자 아이를 우연히 다시 발견하게 되는데...

 

단순히 과거에 대한 잘못을 깨우친다는 내용을 넘어서

 

주인공과 청각 장애인 여자 아이를 중심으로

 

여러 친구들의 내면과 성장하는 모습을 정말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연출도 너무 좋았고, 정말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23. 극장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방영일 : 2018

 

 

어느 날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

 

그리고, 그 책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한 여자 아이와 아무도 모르는 그녀의 병을 알게 된 주인공.

 

시한부 인생인 여자 아이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슬픈 이야기.

 

결말 부분에 나온 주인공의 한 마디는 아직도 가슴 속을 맴돈다.

24. 단편: 반딧불이의 숲으로

방영일 : 2011

 

 

45분 단편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요괴와 인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5.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도 모른다 / 아노하나

방영일 : 2011

 

 

정말 친했던 6명의 아이들,

 

그 아이들 중 하나인, 멘마의 죽음으로 인해 그들의 사이는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소원해진 그들의 사이가 지속되고

 

5년 후, 멘마가 그들의 눈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삐걱거리던 그들의 사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필자는 감동물 좋아해서 눈물 질질짰다.

 

극장판도 있는데 거의 총집편 수준이라 극장판은 굳이 안 봐도 될듯.

26. 클라나드

방영일 : 2007 ~

 

 

감동물을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작품.

 

작화만 적응하면 된다.

 

단순히 사랑 이야기를 넘어서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보다 더 슬프고 감동적인 스토리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

27. 4월은 너의 거짓말 / 4구라

방영일 : 2014

 

 

피아노 영재였던 주인공은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그는 점차 바뀌기 시작하는데..

 

작화랑 연출이 그냥 미쳤고, 스토리도 결말까지 정말 깔끔하게 났다.

28. 플라스틱 메모리즈

방영일 : 2015

 

 

수명이 정해져 있는 기프티아라 불리는 인형과 주인공의 슬픈 이야기.

 

과연 그들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해피 엔딩이던 새드 엔딩이던 그 결말로 향하는 과정이 너무 아름답고 슬펐다.

29. 식령 제로

방영일 : 2008

 

 

악령을 퇴치하는 퇴마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크판타지.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작을 초월한 작품이라고 말한다.

 

1화의 충격적인 전개, 밝기도 하면서 어둡기도 한 분위기, 기승전결이 완벽한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

30. 단편: 망가지기 시작한 오르골

방영일 : 2010

 

 

과학 기술이 많이 발전한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버려져있던 로봇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약 25분 분량의 짧은 단편이지만, 충분히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다.

31. 극장판: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방영일 : 2018

 

 

영원을 살아가는 종족인 주인공이 어떤 집에 버려져 있던 아기를 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로맨스보다는 모성애가 정말 잘 드러난 작품으로

 

내가 만약 영원을 살아가는 종족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를 생각하게 하면서도

 

정말 감동적이었고 많은 여운을 남기게 했던 작품이다.

 

오리지널 극장판 중에서는 이걸 단연 원탑으로 꼽고 싶다.

32. 극장판: 늑대아이

방영일 : 2012

 

 

평범한 여대생인 주인공이 늑대인간과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평범한 다른 아이들 처럼 키울 수 없었던 엄마의 모성애가 정말 잘 드러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자식들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걸 바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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