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효리네 민박
초인종을 누른 수상한 쇼핑백
누구세요?
네?
알바 왔어요!
효리야!
효리야 알바 왔대! 알바
믿기지 않는 새 직원 소식
도대체 직원은 누구?
박보검 같았는데..
이효리 : 거짓말!
뻥치지 마!
홀린 듯 밖으로 나가는 이효리
역시나 홀린 듯 나가는 윤아
남자 손님들 : 내가 왜 설레지? ㅋㅋ
누구 누구 누구 누구야?!!
박보검을 향해 달려가는 효리 회장님
이효리 : 박보검이야.. 떨려서 못 나가겠어!
여자애들 난리 났어요~
진정이 안 되는 스무 살 소녀 마음
보기만 해도 흐믓...
박보검 : 도움이 잘 될지 모르겠어요..
이효리 & 윤아 : 넌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돼
이효리 윤아 둘이 한마음 ㅋㅋ
드디어 만나게 된 이상형 누나 이효리
이효리 : 세수라고 하고 있을걸...
이상순 : 너 서울 가고 싶다고 했지?
이효리 : 아니!(단호함ㅋㅋ)
윤아 : 효리 언니 외식하고 시피다고 하셨죠?
이효리 : 아니 아니!
이상순 : 내가 오늘 서울에 가야 하는데..
박보검 :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
이상순 : 박보건 너란... 남자...
이효리 : 그럼 나도 데려다줄게! 뒤에 타서~
이상순 : 흥~ 됐거든?!
이효리 : 박보검이 운전해주는 차라니...
윤아 언니는 오늘 뭐 하세요?
난 보검이랑 일할 건데? 부럽지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