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볼 경합하다 무릎 부상이 악화된 김태영
벨기에 2대1 역습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미친듯이 뛰어와 공을 걷어내는 하석주
자기가 부상으로 빠지고 더 밀리니까 빨리 붕대 감아달라고 절규하는 이임생
슈팅을 막기위해 망설임없이 몸을 던지는 김태영, 이임생, 유상철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에 5:0으로 지고
차범근 감독까지 경질된 벼랑끝 상황에서 맞이했던 벨기에전
유상철이 말하길 벨기에전 동점골이 본인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고 짜릿했던 골이라고함
결과는 1:1 무승부로 우리나라와 벨기에 조별리그 탈락
그렇지만 국민들은 벨기에전 선수들의 투혼을보고 욕하지 않았다고..
퍼온곳에 있던 이상훈님 댓글 공감됨
2패후 국민들에게 3패를 안겨줄수 없다는 의지가 짤만봐도 나타남!!!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우리선수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기